
[PEDIEN] 대전 동구가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 손잡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이륜차 면허 취득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 신규 프로그램으로, 만 18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륜차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학과 교육부터 실기 교육, 면허 발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배달·물류 등 관련 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다.
양 기관은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대상자 모집과 사업 홍보, 면허 취득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학과시험 안내, 반복적인 실기 교육 제공, 장내기능시험 실시 및 면허 발급 등 전문적인 교육과 시험 절차를 담당한다.
오상운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면허 취득 지원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취약계층의 새로운 도전과 자립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행정과 전문기관이 힘을 모은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은 경제적 부담 없이 이륜차 면허를 취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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