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평군이 오는 8월 5일 상면과 조종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 취약계층 등 2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가평군, 농협중앙회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가평군농협과 대한중앙의료봉사원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진료는 조종면 반다비체육관과 이동형 검진버스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뤄진다.
왕진버스는 양·한방 진료를 포함해 근골격계 질환 진료, 안과 검진, X-ray 촬영, 물리치료, 골다공증 검사 등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결과에 따른 전문의 건강 상담과 교육도 병행되며, 필요한 경우 탕약과 돋보기 지원 등 맞춤형 처방도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30여 명의 의료진은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고령 농업인과 의료 취약계층에게는 이번 왕진버스가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평군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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