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여름방학 ‘가족 구강 체험 교실’ 운영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구강 체험 교실'을 오는 7월 30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8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27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9회에 걸쳐 운영된 바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당시 149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 중심의 교육 방식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체험 교실에서는 맞춤형 구강 검진과 불소 도포를 비롯해, 아이들이 양치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현미경을 활용한 입속 세균 관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치과의사 역할놀이를 통해 침의 산성도와 충치 활성도를 측정하는 활동과 석고 모형을 활용한 치아 만들기, 영구치 치아 홈 메우기 놀이 등도 마련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 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건강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