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남구가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9곳의 모래 놀이터를 대상으로 위생 소독 및 정비 작업을 전격 실시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남구는 어린이들이 모래 놀이터를 직접 만지며 노는 만큼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모래에 잔류할 수 있는 기생충과 세균 등 유해 요인을 체계적으로 제거하는 데 집중한다. 이번 정비는 봉선2지구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총 9개소의 모래 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이달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작업은 모래를 깊숙이 뒤집어 굳어진 모래층을 고르게 푸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돌멩이, 나뭇가지, 낙엽 등 각종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한다. 이후 고온 소독 과정을 거쳐 모래 속 유해 요인을 말끔히 없애 위생적인 놀이 환경을 만든다.
고온 소독이 끝나면 모래를 고르게 펴는 평탄 작업으로 마무리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공원을 정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놀이 공간인 만큼 모래 놀이터의 위생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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