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위원장에 이병환 전 총경 내정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병환 전 총경을 내정했다. 오는 29일 임명장 수여식을 거쳐 8월 1일 정식 임용 절차를 마치면, 이 내정자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956년생인 이병환 내정자는 서대전고등학교와 한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6년 경찰간부후보생 34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대전 둔산경찰서장, 대전 서부경찰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15년 이상 치안 현장과 경찰 행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처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이 내정자는 대전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치안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위원장 1명, 상임위원 1명, 비상임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이병환 위원장 내정자는 오랜 치안 현장과 경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치안 여건을 폭넓게 이해하고 있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자치경찰 정책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 위원장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자치경찰 행정을 펼치고 지역 안전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