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구시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적인 폭염특보 속에 건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위험은 물론,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로 인한 추락·전도 사고 위험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안전에 지나침은 없다’는 원칙 아래 폭염 대응과 추락사고 예방을 아우르는 촘촘한 현장 안전망을 가동한다.
대구시는 올해 3월부터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을 선별하여 구·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공단과 함께 매월 합동점검을 실시 중이다. 합동점검반은 안전난간과 개구부 덮개 등 추락방지시설 설치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폭염기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시원한 물과 그늘, 휴식 공간 제공 여부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조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한다.
특히 지난 7월 21일과 23일에는 중구 봉산동 주상복합 건설현장과 서부정류장역 출입구 개선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지현 대구시 중대재해예방과장은 “폭염 속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관리자와 사업주에게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과 주요 재해 위험요인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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