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PEDIEN]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6월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이번 검사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의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수돗물이 공급되는 전 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는 총 27개 지점에서 이루어졌으며, 여기에는 주배수지 전후, 급수 구역 배관 말단 수도꼭지 등이 포함됐다.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 대장균,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암모니아성 질소, 탁도, 수소이온농도, 총트리할로메탄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한 정밀 검사가 시행됐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생물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잔류염소는 0.20~0.73mg/L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돼 기준치를 만족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수돗물이 가정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급 과정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 중이며, 신청은 관련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