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지역 방위와 재난 대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민방위대원 10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민방위 보충 교육을 본격화한다.
이번 교육은 1~2년차 대원을 위한 4시간 과정의 집합 교육과 3년차 이상 대원을 위한 사이버 교육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집합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정읍시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관련 법규와 제도, 실제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화재 및 화생방 사태 대응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 습득을 넘어 실제 체험형 실습으로 구성하여 대원들의 숙련도를 높인다.
정읍시는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7월 31일 야간 교육과 8월 1일 주말 교육을 각각 한 차례씩 마련했다. 이는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자 하는 시의 노력을 보여준다.
또한, 정읍시가 아닌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민방위대로 편성된 대원도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서 이수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전문업체를 선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은 비상사태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며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 미이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리며, 시민들의 기간 내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