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 감곡면은 지난 10일 순창군 한우농장에서 올해 전국 첫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지역 한우농가 106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막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소독은 기온 상승으로 럼피스킨을 옮기는 매개곤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지역 내 질병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감곡면은 농가에 축사 안팎을 수시로 청소하고 퇴비장과 축사 주변을 주기적으로 소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물웅덩이와 잡초, 폐자재 등 매개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고 끈끈이와 유인 덫 설치, 살충제 살포도 병행해야 한다.
살충제를 사용할 때는 제품별 사용 설명서를 준수하고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동일한 성분의 약제를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서성훈 면장은 “럼피스킨은 백신 접종과 매개곤충 방제를 병행해야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장마철에는 물웅덩이와 습한 장소가 매개곤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만큼 배수로 정비와 축사 주변 청결 관리, 살충제 살포 등 기본 방제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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