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2030년까지 정보시스템의 35%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확산하고, 전자정부법 개정에 따른 운영 시설 안정성 기준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클라우드 전환은 기존의 물리적 서버와 데이터를 가상화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과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4종의 정보시스템 전환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지적문서시스템, 지도기반공간정보시스템, 특사경업무지원시스템 등 3종의 시스템 전환을 완료하며 총 7개 시스템의 클라우드 이전을 마쳤다. 또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보안 강화를 위한 통합관제시스템 도입과 자체 클라우드 자원 구축을 병행 추진한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며 클라우드 중심의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에는 인프라 증설, 보안 강화 솔루션 도입, 데이터 이관 등을 포함하는 자체 클라우드 고도화 및 전환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신규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역시 클라우드 전환 사업과 함께 추진하여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고가용성 신기술 및 자원 보호 체계 혁신 시스템을 적용하여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사업 효과성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은 AI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기반 행정 수립의 핵심 사업”이라며 “신속하고 정교한 행정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