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 ‘용인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의 ‘용인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노인공익활동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위탁 운영하는 용인시니어클럽은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수행기관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적정성, 참여자 관리, 사업 성과, 예산 집행 효율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 다방면에 걸친 엄격한 평가를 진행한다. 용인시니어클럽은 이러한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활발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독창적인 일자리 사업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재 용인시니어클럽은 총 1,386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새로운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에 힘쓰며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용인소방서와 협력한 소방행정 지원, 용인시보건소와 협업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한 가스안전관리 사업 등이 새롭게 마련됐다.

이들 사업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공익적 가치와 결합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용인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참여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활동과 종사자들의 헌신, 그리고 시와 협력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