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7월 28일, 세종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청사 앞에서 약 8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송전선로 및 LNG 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한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국가 첨단산업 지원을 명분으로 추진되는 송전선로와 LNG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안성시가 환경적, 생활권적 부담을 과도하게 떠안게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시민들은 그동안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 전면 재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집회 현장에서는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문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과 LNG 발전소 건설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구호 제창이 울려 퍼졌다. 또한, 형식적인 환경영향평가가 아닌 실효성 있는 평가와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집회 후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담은 입장문을 전달했다.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송전선로 및 LNG 발전소 건설 계획과 관련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의 환경과 시민의 건강한 생활권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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