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긴급의료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긴급의료지원센터는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신현초등학교 1층 강당에서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등 총 12명의 전문 의료 봉사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화재로 인한 호흡기 관련 건강 상담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로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컸던 주민들에게 이번 의료 지원은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센터를 찾은 한 피해 주민은 “화재 이후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의료봉사회의 따뜻한 의료 지원 덕분에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중앙의료봉사회는 그동안 산불 및 수해 피해 지역,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의료 지원 활동을 펼쳐온 전문 봉사 단체이다. 이번 긴급의료지원센터 운영 역시 이러한 진정성 있는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화재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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