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관악구가 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2026 한국전자전'에 참가할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오는 8월 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5개 기업은 10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한국전자전은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IT 융합 산업 전시회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약 500여 개 기업과 7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해 인공지능 전환, 로보틱스 등 첨단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악S밸리'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판로 개척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전시 기간 동안 코엑스 B홀에 독자적인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주 사업장 소재지가 관악구에 있으며, AI·딥테크 등 한국전자전 전시 분야에 적합하고 출품 가능한 제품이나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는 기업별로 약 500만원 상당의 홍보 부스, 인포데스크, 그래픽 라이팅월 등 전시 운영에 필요한 기본 장치 일체가 전액 지원된다.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와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전 참여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및 투자사를 사전에 연계하고, 전시 기간 중에는 현장에서 집중적인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바이어 상담회, 내수 구매상담회 등 대규모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혁신 제품 시상 프로그램인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 참가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관악S밸리 입주 기업들은 이미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총 4회에 걸쳐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전시회'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한국전자전 참가는 관악S밸리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AI와 딥테크 기업 육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관악S밸리 3.0'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벤처기업 1000개 시대를 열어 관악구를 대한민국 대표 벤처창업의 메카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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