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선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8월 1일부터 임시 개방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상록구 본오동 일원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신선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임시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신선어린이공원 하부에 총 43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오동 916번지 일대는 저층 주택 밀집 지역으로, 좁은 도로 폭과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시는 이번 지하주차장 조성을 통해 이러한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 것이다.

지하주차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폐쇄회로 텔레비전, 비상벨, LED 조명 등 최신 안전시설을 갖췄다. 또한, 지하주차장 상부에는 1890㎡ 규모의 신선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하여 어린이 놀이시설과 주민 휴식 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시는 8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지하주차장을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 이 기간 동안 시설물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실제 주차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부터는 정식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선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으로 본오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주차난을 완화하고, 공원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