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폭염 시즌을 앞두고 강화군 강화읍이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강화읍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냉방 시설 작동 여부와 운영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담당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필터는 청결한 상태인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무더위쉼터임을 알리는 안내 표지판이 잘 보이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지, 개방 시간은 잘 준수되고 있는지 등 이용 편의성도 점검했다.
냉방기기 작동에 문제가 있거나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수리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안내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다. 이는 예상치 못한 기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휴식 환경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강화읍은 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건강관리 수칙 안내에도 힘썼다. 한낮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 폭염특보 발령 시 대처 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쳤다.
박수연 강화읍장은 "해마다 심화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쉬어가실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해결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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