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PEDIEN] 의정부시가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 오는 8월 3일부터 관내 준공 후 15년이 지난 연면적 1천㎡ 이상 5천㎡ 미만의 숙박시설과 연면적 300㎡ 이상 1천㎡ 미만의 위락시설 총 26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여부와 그로 인한 건물 기울어짐 및 균열 상태를 면밀히 살피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구조 부재의 전반적인 균열, 누수, 변형 상태를 점검하고 철근 부식·노출, 콘크리트 박리·박락 여부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는 잠재적인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내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