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년간 상수도 관리할 업체 10곳 모집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상수도 유지보수를 책임질 10개 업체를 새롭게 선정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2026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2년간 상수도 관리 업무를 수행할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업체 11곳의 지정 기간이 8월 말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다.

선정되는 업체들은 시민들의 안정적인 수돗물 이용을 위해 급수시설 신설·개조·수선, 분기 공사, 긴급 누수 복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상수도 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신속한 민원 대응을 통해 급수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용인시가 정한 기술 인력 및 장비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여야 한다.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최근 행정처분 이력 등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만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용인특례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에서 받는다. 사업자등록증, 면허등록증, 기술인력 및 공사 장비 보유 현황, 상수도 시공 실적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제출해야 한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시공 경험, 기술 능력, 경영 상태, 장비 및 공구 보유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100점 만점으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평가 항목별 점수 비교와 추첨을 통해 최종 업체를 결정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긴급 누수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갖추고 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술력과 현장 대응력을 갖춘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며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