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하천 불법시설물 일제 점검 실시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가 쾌적한 친수 환경 조성과 하천의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관내 하천 구역 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총 38건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26건, 세천 10건, 소하천 2건 등 다양한 유형의 하천에서 불법 시설물이 확인되었다.

현장 계도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 덕분에 이미 14건은 철거 등 정비가 완료되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시는 아직 정비되지 않은 24건에 대해서도 우선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하지만 군포시는 시정명령에 불응하거나 불법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변상금 부과를 비롯해 형사 고발,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더불어 철거가 완료된 지역에는 불법행위 재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울타리를 설치하고 관목을 심는 등 추가적인 환경 정비 사업도 병행하여 하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속적인 실태 점검과 철저한 정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하천 공간의 가치를 높이려는 군포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