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서울시의회 이용구 의원이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시민공청회에 참석해 서대문구의 교통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이 의원은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공청회 직후 서대문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서부선과 강북횡단선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10년간 서울시 도시철도 정책의 나침반이 될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기존 계획 노선의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서부선과 강북횡단선 등 주요 노선의 신속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특히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이 계획된 서대문구는 사업 완료 시 여의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철도 교통망이 부족했던 서북권 지역의 전반적인 교통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서부선의 사업 정상화와 함께 강북횡단선 역시 개선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활용해 재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서부선의 조속한 착공과 강북횡단선의 재추진, 그리고 대중교통 환승체계 개선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들을 쏟아냈다. 이에 이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시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도시철도망 구축은 시민들의 이동권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은 서대문구 주민들의 출퇴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계획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