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4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의 핵심 쟁점과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무안군이 제시한 3대 선결 조건 중 민간공항의 조기 이전과 1조 원 규모의 지원 방안이 사실상 정리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군 공항 이전 관련 질의에 "무안군이 요구한 3대 조건 중 민간공항 선이전과 1조 원 지원은 정리됐다"고 밝혔다. 다만, 국가산업단지 조성 문제가 마지막 남은 쟁점으로 남아 있다.
국가산단 규모와 관련한 일부 이견은 특별시의 지원으로 해소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00만 평 규모의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을 위해 직접 투자 유치와 기업 수요 확보에 나서, 입주 수요 부족이라는 그간의 걸림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재개항이 지역 경제 회복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유해 재수색 완료 즉시 공항 복구 공사를 사고 조사와 병행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에 △유해 재수색의 신속·철저한 마무리 △사고 조사 결과 발표 △재개항 시기를 포함한 공항 정상화 로드맵 발표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앞으로도 유가족과의 충분한 소통과 예우를 바탕으로 무안국제공항의 안전한 재개항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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