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 시흥시가 아이들의 특별한 방학을 선물한다. 시흥에코센터는 8월 한 달간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지만, 지구는 지키고 싶어'라는 이름의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수도권기상청과의 협력을 통해 기후 변화 과학을 배우고, 센터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과학 탐구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체험하는 여름방학 특별 교육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후 위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우도록 기획되었다. 총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째, 수도권기상청과 함께하는 '기후변화과학 톡톡 캠프'에서는 온실효과 실험과 미래의 기후 변화를 예측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둘째, 시흥에코센터가 자체 개발한 '138억 년 속 7개의 단서 비밀 물방울을 찾아라'는 환경 과학 탐구 활동을 통해 지구의 역사를 배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에어펫의 초록생활'은 탄소 중립 실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식물걸이를 만들며 생활 속 녹색 실천 방안을 익히게 된다.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를 체감할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전 방법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가족 단위의 환경 교육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환경 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림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족 중심의 체험형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모집 안내는 시흥에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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