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업 운영 방식을 전환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기간 동안 실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대신 실내 활동과 폭염 대비 안전 교육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 4일, 군은 실외 활동에 참여하던 어르신들을 실내 활동으로 전환하는 한편, 폭염 대응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폭염안전 5대 예방수칙을 안내하여 참여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강진군은 이미 지난달부터 폭염에 대비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왔다. 가장 더운 시간대를 피해 근무 시간을 조정하는 한편, 참여자들에게 생수와 챙이 넓은 모자, 쿨토시, 넥쿨러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이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를 지정하여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폭염 특보가 발효될 때에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만큼, 노인일자리 참여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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