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구미시 새마을문고지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독서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새마을문고 피서지독서문화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8월 4일 오전 11시, 산동물빛공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피서지 문고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문을 연 피서지 문고는 오는 8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시민들은 휴가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책을 접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피서지 문고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 2천여 권이 마련되었다. 시민 누구나 1인당 2권까지 무료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아이스팩, 비치백, 부채, 바람개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독후감 작성, 오행시 짓기 등 독서와 연계된 흥미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태 새마을과장은 “피서지 문고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및 이동도서관 운영, 피서지 문고 운영,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도서 구입 및 시설 정비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