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를 강화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관리단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에 참석한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기간제 근로자 4명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부 상담을 실시한다. 단순히 징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체납 원인과 생활 실태를 파악해 각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당장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자립을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체납액 징수를 넘어 체납자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노력이다.
반면, 납부 능력이 충분함에도 고의로 체납하거나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한 엄정한 관리도 병행한다.
영주시 세무과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상황을 고려한 상담과 복지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조직”이라며, “생계형 체납자는 적극 지원하고 고의·상습 체납자는 엄정하게 관리해 공정한 세정과 건전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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