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반값 여행 4차 신청 조기 마감 42억 소비 유발 효과 (완도군 제공)



[PEDIEN] 완도군이 추진하는 '완도 반값 여행' 사업이 신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4차 사전 신청을 이틀 만에 조기 마감했다.

지난 7월 29일부터 시작된 4차 신청은 예산 소진으로 인해 예상보다 빠르게 마감되었으며, 이는 1차부터 3차까지 이어져 온 높은 참여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완도 반값 여행'은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숙박, 식당, 카페 이용 및 지역 특산품 구매에 지출한 비용의 절반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최소 10만원 이상을 소비해야 하며, 개인에게는 최대 10만원, 청년에게는 14만원, 팀 단위로는 최대 20만원, 가족 단위로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출발 최소 1일 전까지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에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완도군에 따르면, 7월 30일 기준 '완도 반값 여행'에는 총 3만 3,872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41억 9천만원에 달하는 소비 유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관광객들의 이러한 지역 내 소비 증가는 침체되었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반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완도군은 이러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8월 말경 5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 반값 여행에 보여주신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정책과 혜택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