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 우성면 지역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썼던 장비 지원 업체들이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달 지역에 큰 피해를 안긴 집중호우 이후, 장비 지원 업체 대표들은 약 3주간 매일같이 붕괴된 언덕과 사면 복구, 마을안길 정비, 하천 제방 보강 등 긴급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재난 현장에서 지역 사회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작업에 힘썼던 업체들은 최근 뜻을 모아 2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과 함께 관내 경로당 45곳에 복숭아 1박스와 생수 80병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복숭아는 관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업체 관계자는 “집중호우 당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했던 마음을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물품 전달에는 우성면 각 마을 분담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집중호우 당시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묵묵히 복구 작업에 힘써 주신 데 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염 기간 무더위 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지역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농산물 활용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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