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령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소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책개발 자유토론 'SNS'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개선점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참여형 정책 개발 방식이다. 부서와 직급의 경계를 넘어선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토론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군청 내부 메신저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월별 오프라인 정책회의를 병행하여 참여도를 높인다. 카카오톡 이용이 어려운 직원은 내부 메신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논의 주제는 신규 시책 구상,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부서 간 협업 과제, 행정서비스 개선, 청년 정착 및 생활인구 확대 등 군정 전반을 아우른다.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다양한 시각에서의 보완과 토론을 거쳐 실행 가능한 방안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제안된 의견은 오프라인 정책회의에서 사업화 가능성, 실행 방안, 협업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받는다. 이후 우수 제안은 담당 부서 협의를 거쳐 군정 주요 정책과 신규 사업에 반영된다. 더 나아가 2027년 주요 업무 계획과 2028년 지방 소멸 대응 기금 투자 계획, 각종 공모 사업에도 단계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의령군은 이번 자유토론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정책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창의적인 제안이 군정에 반영되는 협업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오태완 군수는 “군정의 변화는 작은 제안 하나에서 시작될 수 있다”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한 결과가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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