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유성구의 ‘홍범도 장군로’ 명예도로명 사용이 2031년까지 5년 연장된다. 이는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한 결정이다.
‘홍범도 장군로’는 지난 2021년 봉오동 전투 101주년과 홍범도 장군의 국립대전현충원 유해 안장을 기념하며 처음 지정됐다. 지하철 1호선 현충원역에서 국립대전현충원 정문까지 약 2km 구간에 부여된 이 명예도로명은 오는 2026년 9월 15일 사용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유성구 주소정보위원회는 지난달 심의를 통해 2031년 9월 15일까지 5년간 명예도로명 사용을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홍범도 장군로’는 앞으로도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으로서 그 의미를 이어가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홍범도 장군로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장군의 삶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결정은 지역 사회 내 보훈 정신 함양과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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