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 회의 개최 (울진군 제공)



[PEDIEN]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공동 대응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지자체, 교육지원청, 정신건강 및 청소년 상담기관, 경찰, 소방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치료, 복지 서비스로 신속하게 연계하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는 협의회장과 위원을 포함한 12명이 참석해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안, 학교 현장의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사례관리 현황, 위기청소년 정보 공유 및 연계 방안 등 향후 협의회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청소년의 위기 신호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 어디서든 발견될 수 있기에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치료, 보호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역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출범으로 울진군 내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