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영동소방서에서 진행됐다.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다. 단순히 이론만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반복적인 실습이 중심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정확한 가슴압박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을 몸으로 익혔다. 이러한 실습은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책임감을 느꼈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김창호 영동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기에 응급상황 대처 능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응급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책임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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