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칠곡군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체납관리단은 100만원 이하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체납 관리를 수행한다.
지난 5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합동 발대식 및 직무교육에 참석한 체납관리단원들은 현장 조사 역량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민원 응대, 안전수칙 등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교육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돌입하여 체납 원인과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자진 납부를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은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는다.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곤란한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의 지원 방안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지원이 절실한 가구는 관련 부서와 긴밀히 연계하여 필요한 공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칠곡군은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현장 중심 세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성실 납세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체납관리단은 단순히 체납액을 징수하는 조직이 아니라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현장 행정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공정한 조세 행정과 따뜻한 복지 행정을 함께 실현해 군민이 신뢰하는 세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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