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산시가 2026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춘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을지연습 국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연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현일 시장의 주재로 국·소·본부장, 충무계획 부서장, 군·경·소방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서와 유관기관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실전과 같은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이다.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에 대한 숙달도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을 둔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 위협을 반영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비상사태 시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연습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조현일 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시민들도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부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실제 상황과 같은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경산시의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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