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2026년 농외소득활동’ 시행 (청송군 제공)



[PEDIEN] 경북 청송군에서 여성 농업인들의 농외 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이 본격화됐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보면 도천공방에서 ‘2026년 농외소득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 임원 및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목공 생활용품 제작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직접 손으로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은 참가자들의 농외 활동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기회가 됐다.

‘여성농업인 농외소득활동’ 사업은 농촌 여성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외 소득원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소득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문성을 갖춘 여성 농업인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영미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활동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정과 농촌의 중심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여성 농업인들이 있기에 청송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여성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동력인 여성 농업인에 대한 지자체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