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댐노인복지관이 '2026년 경남 AI·디지털 문해교육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지난 6일, 복지관 스마트 시니어존에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12명은 실제 식당을 방문해 본격적인 실습에 나섰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 결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 강사와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키오스크를 조작한 어르신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실제 생활 환경에 적용하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냈다. 스스로 주문을 완료하는 과정에서 얻은 성취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키오스크 사용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오늘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제는 혼자서도 주문할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디지털 교육은 단순히 기기 사용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일상 속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자신 있게 이용하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윤철 합천군수 역시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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