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자리에서 모은 정성, 거창군에 퍼진 이웃사랑 (거창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 거창군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거창군은 지역 내 여러 단체와 주민들로부터 '아림1004운동' 기탁금과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사회의 훈훈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가장 눈에 띄는 참여는 경상남도 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다. 이들은 2013년부터 꾸준히 '아림1004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도 5000천원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보여주었다.

거창 출신 가수 종훈아 역시 5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1004천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거창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제35대 총동문회장 취임식을 기념해 받은 쌀 20kg 6포와 10kg 70포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제일인쇄사는 고 안정상 씨의 뜻을 기리고자 1004천원을 전달했으며, 거창여성포럼 저출산분과는 캠페인 수익금 1004천원을 기탁하며 저출산 극복 및 인구 증가 캠페인에 대한 나눔까지 실천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기탁금과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덧붙이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