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 양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시원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6일 오전 10시, 양보면사무소에서는 '사계절 행복온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름철 특화사업인 선풍기 지원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민들과 지역 내 경로당 28곳에 선풍기 28대가 전달됐다. 이는 계절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생활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려는 '사계절 행복온도 프로젝트'의 여름철 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어려움이나 복지 욕구는 필요한 서비스와 신속하게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가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위원들의 직접적인 방문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배 위원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먼저 찾아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양보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올해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음식 나눔, 겨울철 한파 대비 전기장판 지원 등 연중 계절별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