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이야기로 시민과 소통하는 보이는 라디오 공연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립예술단이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후, 전주시립예술단 다목적홀에서 특별한 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로 2026년 전주시립예술단 상설공연인 이번 무대는 ‘보이는 라디오 특집-우리의 여름이 음악이 될 때’라는 이름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극단 등 4개의 시립예술단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각 예술단은 클래식, 국악, 합창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현장에서 라이브로 연주하며, 극단 배우들의 연기와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이 공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접목하여 기존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두 명의 MC가 이끄는 라디오 방송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연마다 경찰관, 간호사, 방송기자, 서점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주시민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는 예술단의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시민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무대”라며 “많은 시민이 공연장을 찾아 음악과 함께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 예매는 나루컬쳐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