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오림동 전라선옛철길공원 화장실 운영 재개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지난 5월 화재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던 오림동 전라선옛철길공원 내 공중화장실 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8월 3일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했다. 당초 계획보다 조기 개방된 이번 조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의 발 빠른 대처가 돋보인다.

시는 총 8천만원의 예비비를 투입하여 기존 화장실 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적인 신규 화장실을 설치했다. 단순히 시설을 재건하는 것을 넘어, 전기 설비 전반을 재점검하고 개방에 앞서 시설물 및 전기, 위생 설비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번 화재를 계기로 여수시는 공원 내 전체 화장실 55개소를 대상으로 분기별 자체 전기안전점검을 새롭게 도입한다.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분전반, 누전차단기, 배선, 전기기기 등을 면밀히 살피고 이상 발견 시 즉각적인 보수 및 교체를 시행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이용 중단으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빠른 이용을 위해 복구 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선제적인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여수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