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노인상담센터, 2026년 상반기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내 인생 쓰·리·고 출판기념회’성료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노인상담센터가 주관한 '내 인생 쓰·리·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경험과 기억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삶을 의미 있게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6일 구리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인생 노트와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선보이며 그간의 노력을 공유했다.

행사는 기관장과 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여정을 담은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들의 진솔한 소감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기록한 인생의 순간들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을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삶과 경험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나온 삶을 스스로 돌아보고 기록하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 나아가 죽음을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현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는 '존엄한 삶의 마무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경미 구리시노인상담센터장은 "인생을 기록하는 것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이번 인생 노트 사업을 통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삶과 이야기가 기록되고 공유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돌아보고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구리시노인상담센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존중받으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