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1리 주민들이 한궁대회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7월 30일 열린 제1회 대산읍장기 한궁대회에서 대산1리는 단체전 2위와 여성부 1위를 차지하며 총 1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주민들은 이 상금을 개인적인 용도가 아닌,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상금 일부로 참외와 생수를 구매, 지난 8월 7일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마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궁대회를 준비하며 마을회관에 모여 연습했던 주민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과정에서 마을의 화합과 유대를 더욱 다졌다. 송광수 대산1리 노인회장은 “대산1리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그 기쁨이 어려운 이웃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화 서산시 대산읍장은 “대산1리 어르신들이 거둔 값진 성과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어 주신 데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대산읍장기 한궁대회는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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