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 (김포시 제공)



[PEDIEN] 김포시의회는 지난 8월 11일 김포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의 운영 현황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자율방범대는 방범 초소 노후화, 순찰 차량 지원 부족, 야식비 지원 방식 개선, 관련 조례 개정 필요성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기했다. 방범대 관계자는 "자율방범대법 제정으로 법정 단체로 전환됐지만 현장 여건은 여전히 열악하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사기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2024년 예산이 전년 대비 50% 감액되면서 기본적인 운영 지원마저 어려운 상황임을 공유했다. 이에 대해 김계순 의장은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되, 형식적인 검토에 그치지 않고 즉시 지원 가능한 부분부터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감액된 예산 복구, 긴급 출동 수당 지급 근거 마련, 야식비 예산 운영 개선 등을 시급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자율방범대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민간 협력체계인 만큼,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