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PEDIEN] 동해시가 아토피와 천식 등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안심학교 운영을 대폭 확대하며 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올해 41곳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25개소였던 것에서 16곳이 추가된 규모다.

시는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질환 예방 교육은 물론, 인형극 공연, 건강 자연식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등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무릉건강숲에서는 6~7세 아동 59명이 참여한 '2026년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진행된 이 캠프는 참가 아동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시는 저소득층 아토피 피부염 환아에게 보습제와 교육 자료를 지원하는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6월에 저소득층 아동 149명을 대상으로 보습제 및 교육 자료를 배포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맞춤형 체험 교육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졌다. 관내 38개 교육기관이 안심학교로 참여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동해시보건소가 '우수 보건소'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부영어린이집은 '우수 안심어린이집'으로, 북평초등학교는 그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거머쥐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앞으로도 안심학교와 연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인형극을 개최할 예정이며, 아동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예방 관리 방법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