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북도 임실군이 총사업비 112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청소년수련원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제2생활관 신축과 제1생활관 전면 리모델링을 포함하며, 청소년과 각종 단체 이용객에게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수련 및 연수 환경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2024년 10월, 연면적 2150㎡, 지상 3층 규모의 제2생활관이 준공되어 29실에 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숙박 공간이 확보됐다. 이어서 올해 2월에는 기존 제1생활관의 객실, 공용공간, 화장실, 샤워실 등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시설 개선은 이용객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42개 학교, 기관, 단체에서 9720명이 수련원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소년 수련활동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연수, 각종 교육 및 행사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며 수련원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용객 증가는 임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련원 이용객들이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고 음식점,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을 이용하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흐름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전국 단위 청소년 수련활동과 기관·단체 연수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높아진 수련원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국 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수요 발굴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군은 이용객 증가에 발맞춰 안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건축, 소방, 전기 등 시설물 전 분야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신속한 보수와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전국 청소년과 기관·단체가 믿고 찾는 ‘명품 청소년수련시설’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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