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국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강원도 인제를 찾아 훈련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펼쳤다.
2026 배드민턴 꿈나무 선수 하계 합숙훈련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13박 14일간 인제실내체육관 등에서 선수와 지도자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단순히 훈련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5일,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과 지도자들은 인제읍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훈련을 위해 인제를 찾은 이들은 지역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는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이 훈련뿐 아니라 지역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경험으로 마련됐다.
이번 합숙훈련은 인제군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국 단위의 선수단과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 교류가 확대된 사례로 평가받는다. 참가 선수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스포츠 선수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동시에 인제군은 '훈련하기 좋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인제'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은희 인제군 체육청소년과장은 “전국의 꿈나무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인제를 찾아 훈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에도 참여해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규모의 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단순히 체육시설 이용을 넘어, 선수들이 지역을 경험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까지 포함하며 스포츠마케팅의 범위를 지역사회로 넓힌 성공적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