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PEDIEN] 하동군 진교면 행정복지센터가 고향 출신 이윤수 작가의 작품 3점을 전시하며 주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진교중학교 총동창회와 함께 고향을 찾은 이 작가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별도의 전시장을 찾지 않아도 민원 업무 등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진교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윤수 작가는 타향 생활 후 고향 하동으로 돌아와 지역의 자연과 풍경, 삶의 정서를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지난해 악양면에서 '꿈결의 하동, 50년 만의 귀향 展'을 개최했으며, 오는 9월에는 '2026 제2회 아트페어 별천지' 참여를 앞두고 있다.

진교면은 이번 작품 대여를 계기로 면 청사 1층 공간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여러 작품을 전시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진교면 관계자는 “고향 작가의 소중한 작품을 면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대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