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좌식 생활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생활 가구 제작 및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은빛식탁 만들Go, 편안함은 나누Go'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사업에는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마중물봉사단 50명이 참여해 정선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직접 1인용 식탁을 제작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식탁은 관내 9개 읍·면 어르신 41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히 식탁을 제작하고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탁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야기를 나눈다. 이는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정서적 교감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돌봄 활동의 일환이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사업 종료 후 평가보고회를 통해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봉사자들의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재능나눔형 봉사활동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생활 환경 개선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그는 봉사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식탁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편안함을 더하고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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