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에서 제11회 합천군수배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일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읍·면 풍물단원과 응원단 등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풍물경연대회는 제42회 대야문화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기획됐다.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인 풍물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대야문화제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번 경연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각 팀의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대병면과 묘산면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가야면·합천읍, 적중면·쌍백면이 금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울려 퍼지는 힘찬 장단과 신명이 합천의 화합과 결속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42회 대야문화제가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지역 고유 문화의 저력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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