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 하동군이 ‘제2회 SBS·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하동군은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동군은 지난해 제1회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은상 수상은 하동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다양한 홍보 활동 ▲기부자 예우 및 관리 강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정기부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동군은 출향 인사와 향우회를 중심으로 관계망을 구축하고, 지역 축제 및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홍보를 지속해왔다. 또한 기부자를 일회성 참여자가 아닌 하동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관계 인구’로 인식하고, 꾸준한 소통과 예우를 통해 관계 형성에 힘쓰고 있다.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는 “이번 수상은 하동을 아끼고 응원해 준 기부자들의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 번의 기부가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져 하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거주하는 지역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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