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면, 무섬마을에 관광객 맞이 가을 꽃밭 새단장 (영주시 제공)



[PEDIEN] 경북 영주시 문수면이 가을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무섬마을의 경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4일, 문수면적십자봉사회와 문수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무섬마을을 찾아 관광객을 맞이할 꽃밭을 조성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정성껏 꽃묘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꽃밭 조성은 본격적인 가을철을 앞두고 무섬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통가옥과 외나무다리, 내성천이 어우러진 무섬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에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더해지면서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연순 문수면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심은 꽃들이 무섬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춘희 문수면 생활개선회장 역시 “우리 손으로 직접 마을을 가꾸고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문수면의 따뜻한 정과 가을의 정취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석희 문수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무섬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및 지역단체와 함께 무섬마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문수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계절 각기 다른 풍경을 자랑하는 무섬마을은 영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이번 꽃밭 조성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